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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계속 같이 가져갈 종목이 있나 살펴보고 배당을 받고 처분할지 아니면 그냥 전부 처분할까 했지만


매매 차익이 예상되는 배당금보다 높기에 그냥 전부 매도하기로 결정하고 키움 계좌에 있는 모든 종목을 처분했다.


매매 차익으로 얻은 수익은 6.51% 로 배당금이나 은행이자 보다 수익률이 높기에 만족하는 편이다.


보유한 종목마다 수익률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들쭉날쭉한데 경동가스와 삼성카드가 극과 극의 수익률이다.


최악인 경동가스는 마이너스 45.44% 까지 폭락했고 최고인 삼성카드는 플러스 66.41% 상승했다.


지하실까지 파고든 종목이 많지만 반대로 상승한 종목도 많아서 전체적인 수익률은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는 주식 격언이 내 계좌에서 힘을 발휘했다


만약 소수의 종목, 특히 경동가스에 몰빵쳤다면 지금쯤 깡소주를 까며 한강물 온도를 걱정해야할 처지였겠지?


반대로 삼성카드에 몰빵쳤다면 주식 그거 별거 아니네? 하는 자만에 빠졌을 것이다.



(동아일보 기사 링크)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들의 연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찍고 있지만 그래도 적지만 수익을 보고 있다.


백화점식 분산투자의 리스크 회피에 감사할 따름이다.


대박은 없지만 쪽박도 없다.


나는 지금 투자대회에 참가한 것도 아니다.


누구랑 수익률을 경쟁할 필요도 없다.


그냥 잃지 않고 꾸준히 내 자산을 늘려가길 원할뿐이다.


Posted by 따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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