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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절에 원유값은 배럴당 100달러


저유가인 현재 원유값은 배럴당 49달러


국제 유가가 폭락하니 러시아 화폐의 가치가 폭락해서 환율이 올라감


저유가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측 경제 제재까지 합쳐져서


주 수입이 자원 팔아서 먹고사는 러시아 경제 파산 위기 강림




원유값 폭락 전 루블/달러 환율, 33루블 : 1달러


원유값 폭락 후 루블/달러 환율, 66루블 : 1달러




고유가 시절엔 1배럴 수출할 때마다 100달러 (3300루블) 수익


저유가 크리로 1배럴당 26달러 찍었던 최악의 시절에는 26달러 (2054루블) 수익


그나마 요새 원유값이 올라서 1배럴 수출할 때마다 49달러 (3234루블) 수익


원유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엄청난 손해를 입었지만 대신 환율이 올랐기 때문에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


루블화 가치가 폭락해서 달러로 환산한 실질 수익은 형편없이 줄어들었지만


반대로 달러를 루블로 환산해서 정산해서 받는 심리적인 돈은 얼마 줄어들지 않음


그리고 볼리비아같이 나라의 수입원이 석유 수출밖에 없는 나라가 아니고


경공업에서 중공업까지 나름의 산업구조도 갖추고 있는 나라임


덕분에 허리띠를 졸라맨 긴축재정과 서방측 물건 안 사기로 버티면서 그넉저넉 버티고 있음




그리고 국민들에게 마법의 단어 "이게 다 서방의 음모" 시전으로 러시아 국민들 국뽕 자극


바닥을 모르던 저유가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모르겠지만 어느새 50달러까지 근접한 지금


서방의 바램과는 달리 러시아에서 푸틴의 권좌는 아직도 견고할듯싶다


Posted by 따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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