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의 국가 부채 상황 알기 쉽게 비유

견실한 대기업 직장인 와타나베 씨 (가명)

그의 연봉은 5천만원(세수 50조엔), 한해 생활비는 1억원(정부 예산 100조엔)

부족한 생활비만큼 매년 5천만원(국채 발행 50조엔)씩 추가 대출하고 있음

그런 그의 빚을 전부 합치면 10억원(국가부채 1000조엔)

매년 갚아야 되는 이자는 2천만원(국채 원리금 상환 20조엔)

지금까진 신용이 높고 저금리 덕분에 지금 생활이 어떻게든 유지 가능하지만

금리가 상승하면 매년 갚아야 될 이자가 2천만원에서 6천만원이 될 수 있고

매년 받는 추가 대출이 끊기면 생활비를 3천만원(세수 50조 - 원리금 20조 = 30조엔)으로 줄여야 됨

만약 이 직장인에게 두 가지 경우가 동시에 찾아오면 파산하거나 도둑질 밖에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