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 ETF는 실물 자산을 보유해서 실물 자산의 가격 지수를 추종합니다.


예를 들어 Kodex200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구성하는 실물 주식을 


지수의 구성 비율만큼 보유해서 지수를 추종합니다.



ETF가 보유하는 실물 주식의 소유권은


ETF 운용사가 아니고 ETF 소유자에게 있기 때문에


ETF 운용사가 망해도 ETF 소유자는 안전합니다.



따라서 실물 자산 보유 수수료가 별로 크지 않은 코스피200 지수의 경우에


합성ETF 보다 KODEX200 같은 실물 ETF가 좋죠.



그런데 실물 자산 보유 수수료가 너무 큰 경우에는??



합성ETF는 보통 실물 자산 보유 수수료가 너무 큰 경우에 만들어 집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이 인도 실물 주식을 직접 투자 소유하는 방식으로 인도 주식 ETF를 만들면 


인도 주식에 직투하는데 많은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그 비용만큼 투자 수익률도 떨어지겠죠.



투자 수수료를 크게 줄이는 방법은, 


인도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투자하는 인도 직접 투자기관과 스왑 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물론 매우 신용도가 높은 인도 투자기관들과만 거래해야겠고,


혹시 모르니 담보도 잡고 거래해야겠고요.


이런 투자 방식이 합성ETF 입니다.



합성 ETF의 장단점


장점 : 실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보다 투자 수수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단점 : 실물 자산을 직접 보유한 것이 아니라서, 스왑 계약을 맺은 해외 투자기관이 파산하는 상황이되면 걱정할 부분이 좀 더 있다.



낙관적 의견 :


국제 신용기관의 평가 등급 상위의 해외업체들과만 계약을 맺기 때문에


그리고 담보도 설정하고 거래하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라면 파산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소심한 의견 :


하지만, 2008년처럼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의 파산을 걱정할 때가 또 오면,


겨우 중국, 인도의 금융기관 따위야 신용 등급이 높아도..



중립적 의견 :


그래도 담보도 잡고 스왑거래 하는 거니..


Posted by 따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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