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긍정적인 기사가 나돌면 불안해진다. 오히려 암울한 기사가 기회다

(한국경제 링크)

증권사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상승을 외치고 있네요?

경험상 저러면 반대로 가는데 불안합니다.

불과 얼마 전에도 코스피 2100 간다고 설레발 치다가 1800선으로 추락했죠ㅎㅎ

주식쟁이라면 모두 모를리 없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 기억하시죠?

저때 전세계 주가는 모두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때 모두 주식은 이제 끝났다고 말할때

이명박 대통령 홀로 이제는 주식을 사야할때라고 했죠.

그때 기관, 개미 모두  한 목소리로 대통령이 미친거 아니냐고 욕만 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IMF, 카드사태 이후 이때같은 바겐세일 기간이 없었습니다.

역시 피터린치의 '칵테일 파티 이론'처럼 대중과는 반대로 가야 성공하나봅니다.

(한국경제 링크)

근데 이번엔 한 목소리로 시장의 긍정을 외치네요?

색안경을 쓰고 기사를 봐서 그런가 저한텐 저런 기사는 위험 경고로만 보이네요.

주식하시는분들 모두 긍정적인 기사를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