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는 주식형 ETF 소개 : 중국소비테마, 배당성장, 모멘텀, 로우볼
저는 굴리는 돈을 전부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에 나눠 넣고 있습니다.
펀드나 보험보다 주식형 ETF가 훨씬 수익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에 열중하느라 개별 종목에 투자할 시간 여유는 없고요.
주식형 ETF만 투자하는 이유는 금융종합과세 때문입니다.
주식형 ETF의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은 전혀 없습니다 ^o^
분배금에 대한 15.4%의 세금과 매매시 0.015%의 수수료뿐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형 ETF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수 | ETF |
FnGuide 중국내수테마 | TIGER 중국소비테마 |
코스피 배당성장 50 | TIGER 배당성장 |
FnGuide 모멘텀 | TIGER 모멘텀 |
FnGuide LowVol | TIGER 로우볼 |
어쩌다 보니 전부 TIGER 들이네요ㅎ
최근 성과가 가장 좋은 지수는 '코스피 배당성장 50' 과 'FnGuide 중국내수테마' 입니다.
코스피 배당성장 50 지수가 제공되는 2009-07-01 부터 2015-04-28까지 기간동안 수익률 비교입니다.
Y축은 수익률 % 입니다.
코스피 배당성장 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배당성장 입니다.
FnGuide 중국내수테마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중국소비테마 입니다.
FnGuide 모멘텀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모멘텀 입니다.
FnGuide LowVol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로우볼 입니다.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코스피고배당 입니다.
TIGER 코스피고배당은 제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TIGER 로우볼 비중을 조금 팔아서 TIGER 코스피고배당을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투자하는 방식은
최근 처럼 코스피가 갑자기 급등하면, 주식형 ETF들을 조금씩 분할해서 팔아서 투자 비중을 줄이고 대신 채권 ETF를 삽니다.
그리고 갑자기 코스피가 급락하면, 채권 ETF들을 조금씩 팔아서 주식형 ETF 들을 분할 매수하여 투자 비중을 늘리고요.
저 지수들의 성과가 앞으로도 좋을지 아닐지 저는 전혀 확신할 수 없습니다.
TIGER 로우볼과 TIGER 모멘텀은 장기 성과가 좋으리라는 믿음이 있는 편입니다.
TIGER 배당성장 50은 최근 저금리 때문에, 배당주들의 인기가 좋아져서 유난히 최근의 성과가 좋은 것이고
금리 인상이 본격화 되면 조정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 적어도 올해에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TIGER 중국소비테마는, 당연히 중국의 경기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고요.
최근 급등한 중국 주가가 만약 급락하면(확률이 높죠?) TIGER 중국소비테마도 조정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