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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이 말하는 소신파 투자자
따람쥐
2016. 7. 29. 22:15
언제나 그렇듯이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온다. 그리고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온다.
모든 시장도 마찬가지로 강세장과 약세장으로 나눌 수 있고 이는 서로 반복된다.
이를 각각 조정 국면, 적응 국면, 과장 국면으로 표현하고
A1 (조정국면) : 거래량도 적고 주식 소유자의 수도 적다 - 매수
A2 (동행국면) :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의 수가 증가한다 - 주식 보유 및 기다림
A3 (과장국면) : 거래량은 폭증하고 주식 소유자의 수도 많아져 X에서 최대점을 이룬다 - 매도
B1 (조정국면) : 거래량이 감소하고 주식 소유자의 수가 서서히 줄어든다 - 매도
B2 (동행국면) : 거래량은 증가하나 주식 소유자의 수는 계속 줄어든다 - 현금 보유, 기다림
B3 (과장국면) : 거래량은 폭증하나 주식 소유자의 수는 적어져 Y에서 최저점을 이룬다 - 매수
비관적인 투자자가 낙관적이 되면 시장에서 탈출해야 된다는 신호다.
반면 낙관주의자가 비관적이 되면 시장에 들어가야 할 때다.
하지만 이는 매우 어렵고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럽다.
때문에 이런 모델로 불투명한 시장에서 투자를 하는 사람이 바로 '소신파 투자자' 라고 할 수 있다.